부동산3법의 국회 통과 이후 상승세를 키워오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다시 오름폭을 축소했다.
특히 강남권을 중심으로 거래가 부진하면서 상승폭이 둔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06% 상승했다.
지난해말 하락세를 보이던 강남 아파트 가격은 지난달 29일 부동산3법 통과와 동시에 상승전환한 뒤 지난주 0.07%로 상승폭을 키웠지만, 이번주에는 0.03%로 오름폭이 둔화됐다.
강북 역시 상승폭을 줄이면서 서울 전체 상승률도 0.02%로 내려앉았다.
한국감정원은 서울은 강남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3법` 통과후 높아진 매도호가에 대한 부담감과 매수인의 관망세 등으로 거래가 부진한 양상을 보이며 지난주보다 상승세가 둔화된 것으로 분석했다.
수도권은 서울의 상승폭이 줄어들었지만 인천의 오름폭이 확대되며 0.06% 올라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방은 `신구간`을 앞두고 수요가 풍부한 제주의 강세가 지속됐다.
시도별로는 제주(0.40%), 대구(0.12%), 경북(0.12%), 광주(0.11%), 경기(0.08%), 충남(0.08%), 부산(0.06%) 등은 상승하였고, 전남(-0.10%), 전북(-0.07%), 세종(-0.03%)은 하락세를 보였다.
전세가격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매물 부족이 지속된 데다 재건축 이주수요, 겨울방학 학군수요 등이 가세하며 오름세가 이어졌다.
특히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근로자 수요가 풍부한 지역을 중심으로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시도별로는 제주(0.29%), 경기(0.17%), 광주(0.13%), 경북(0.11%), 인천(0.10%), 대전(0.08%), 대구(0.08%), 서울(0.08%), 부산(0.08%) 등은 상승했고, 전남(-0.03%), 전북(-0.02%), 세종(-0.01%)은 하락했다.
특히 강남권을 중심으로 거래가 부진하면서 상승폭이 둔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06% 상승했다.
지난해말 하락세를 보이던 강남 아파트 가격은 지난달 29일 부동산3법 통과와 동시에 상승전환한 뒤 지난주 0.07%로 상승폭을 키웠지만, 이번주에는 0.03%로 오름폭이 둔화됐다.
강북 역시 상승폭을 줄이면서 서울 전체 상승률도 0.02%로 내려앉았다.
한국감정원은 서울은 강남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3법` 통과후 높아진 매도호가에 대한 부담감과 매수인의 관망세 등으로 거래가 부진한 양상을 보이며 지난주보다 상승세가 둔화된 것으로 분석했다.
수도권은 서울의 상승폭이 줄어들었지만 인천의 오름폭이 확대되며 0.06% 올라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방은 `신구간`을 앞두고 수요가 풍부한 제주의 강세가 지속됐다.
시도별로는 제주(0.40%), 대구(0.12%), 경북(0.12%), 광주(0.11%), 경기(0.08%), 충남(0.08%), 부산(0.06%) 등은 상승하였고, 전남(-0.10%), 전북(-0.07%), 세종(-0.03%)은 하락세를 보였다.
전세가격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매물 부족이 지속된 데다 재건축 이주수요, 겨울방학 학군수요 등이 가세하며 오름세가 이어졌다.
특히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근로자 수요가 풍부한 지역을 중심으로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시도별로는 제주(0.29%), 경기(0.17%), 광주(0.13%), 경북(0.11%), 인천(0.10%), 대전(0.08%), 대구(0.08%), 서울(0.08%), 부산(0.08%) 등은 상승했고, 전남(-0.03%), 전북(-0.02%), 세종(-0.01%)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