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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감독의 신작 허삼관이 개봉 첫날부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하정우의 만두먹방이 화제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허삼관`은 개봉날인 14일 하루 동안 7만 3647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는 시사회 포함 8만 1515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허삼관`은 같은 날 개봉한 `오늘의 연애`에 밀렸지만, 멀티플렉스 극장을 가지고 있지 않은 `허삼관`의 배급사 NEW의 조건을 고려하면 순조로운 출발이며 곧 개봉관을 늘려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허삼관 개봉과 함께 화제가 된 하정우의 만두먹방이 화제를 모았다.
평소 하정우 특식, 하정우 김먹방 등으로 인기를 끌었던 하정우는 허삼관에서 만두, 냉면, 불고기 등 다양한 먹방을 시도해 관객들의 군침을 돌게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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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국 작가 위화의 허삼관매혈기를 원전으로 한 영화 `허삼관`은 가진 건 없지만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허삼관이 11년간 남의 자식을 키우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허삼관 하정우 먹방 소식을접한 누리꾼들은 "허삼관 하정우 만두먹방 기대된다", "허삼관 하정우 먹방 보고 만두먹아야지", "허삼관 하정우 벌써 흥행 조짐"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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