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오연서, 달달하면서 웃긴 ‘사극 로코’ 커플이 온다

입력 2015-01-15 11:33  


시청자들의 심장을 떨리게 만들 ‘사극 로코’가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MBC 새 월화 특별 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동시간대 유일한 정통 로맨틱 코미디물을 표방하며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할 예정이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장혁과 오연서의 사랑이야기를 그리며, 스토리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지 않아도 가볍게 볼 수 있게 전개 되는 코미디와 로맨스가 결합된 ‘로코물’로 안방극장에 밝은 웃음과 달달함을 책임질 예정이다.

이미 검증된 탄탄한 원작의 작품들이 드라마로 제작돼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바, `빛나거나 미치거나`도 원작 소설을 통해 이미 많은 팬을 확보한 검증 받은 작품이다.

`1%의 어떤 것`, `인연 만들기` 등 로맨스 소설에서 많은 히트작을 낸 현고은 작가의 작품으로 두 작품 모두 이미 드라마화 되어 인기를 누린 바 있다. 또한, 사랑 이야기를 매력적으로 담아왔던 현고은 작가답게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러브라인이 중심축이 되는 로맨스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로맨틱 코미디의 절대 강자 장혁과 오연서가 주연으로 발탁되며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자기 몸에 맞는 맞춤 캐릭터를 입은 두 배우의 활약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이미 사극 드라마에서 그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 장혁이 보여줄 고려의 황자 ‘왕소’가 어떠한 매력을 발산할지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 이번 작품에서 장혁은 ‘믿고 보는 배우’ 답게 자신의 장점을 잘 살린 캐릭터 소화력으로 흡입력 있는 연기를 보여줄 전망이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관계자는 “장혁과 오연서의 로맨틱한 모습이 가득 담겨 있는데 달달 하면서 기분 좋아지는 유쾌한 드라마를 보실 수 있을 것이다”며 본방송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 초를 배경으로 저주 받았다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했던 황자 ‘왕소’와 버림 받은 발해의 공주 ‘신율’이 하룻밤 결혼을 하게 된 인연으로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 사극이다.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오는 1월 19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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