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빚어 자숙 중인 방송인 노홍철이 해외에서 포착된 가운데 배우 고창석과 흡사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 노홍철 포착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의 게시자는 "지인이 스페인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 중 노홍철을 만났다"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노홍철은 스페인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여행을 즐기고 있다. 편안한 옷차림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덥수룩하게 자란 턱수염이 인상적이다.
노홍철은 지난해 11월 8일 서울 강남 논현동 인근에서 음주 운전 단속에 걸려 물의를 빚었다.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05%로 확인됐으며, 면허 취소 1년의 처벌을 받았다. MBC `무한도전`과 `나 혼자 산다` 등 출연 중이었던 방송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노홍철 스페인 근황,스페인에 있군""노홍철 스페인 근황,그녀석..""노홍철 스페인 근황,고창석이랑 똑같아""노홍철 스페인 근황,빨리 돌아오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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