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허삼관 고양이' 비화 공개…"1만원에 데려와 키웠다"

배우 하정우가 영화 `허삼관`에 출연하는 동물들과 관계된 비화를 공개했다.

최근 복수매체는 하정우가 허삼관에 동물이 많이 등장하는 것에 대한 내막을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허삼관에는 고양이를 비롯해 쥐, 청개구리 등 다양한 동물들이 동화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개봉에 앞서 선공개된 스틸사진에서 하정우에게 기대어 있는 고양이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해당 고양이에 대해 하정우는 자신이 모란시장에서 1만원을 주고 사서, 직접 키운 사연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붕을 지나가는 쥐도 낚시줄을 달아 연기를 시켰고 청개구리도 노원에서 사왔다"다며 영화 속 동물과 소품을 직접 공수한 사연을 공개했다.

한편, 하정우 허삼관 고양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 하정우 허삼관 고양이 그런 사연이 있구나", " 하정우 허삼관 고양이, 고양이가 부럽다", "하정우 허삼관 고양이, 어쩐지 친해보이더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