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램, 결국 해체 결정...`이병헌 협박女` 다희 영향 컸나?
걸그룹 글램이 결성 3년 만에 해체됐다.
15일 티브이데일리는 글램이 최근 해체를 결정하고, 멤버들이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글램은 데뷔 3년 만에 해체의 길을 걷게 됐다. 이번 해체 결정은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멤버 다희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글램은 2012년 7월 박지연, 다희, ZINNI, 미소 TRINITY 등 5인조로 팀을 구성해 싱글 음반 `Party (XXO)`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5개월 만에 TRINITY가 탈퇴하고 4인조로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정은영 판사)은 이병헌에게 사석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빌미로 50억 원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다희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사진=글램 공식 페이스북)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걸그룹 글램이 결성 3년 만에 해체됐다.
15일 티브이데일리는 글램이 최근 해체를 결정하고, 멤버들이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글램은 데뷔 3년 만에 해체의 길을 걷게 됐다. 이번 해체 결정은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멤버 다희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글램은 2012년 7월 박지연, 다희, ZINNI, 미소 TRINITY 등 5인조로 팀을 구성해 싱글 음반 `Party (XXO)`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5개월 만에 TRINITY가 탈퇴하고 4인조로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정은영 판사)은 이병헌에게 사석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빌미로 50억 원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다희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사진=글램 공식 페이스북)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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