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사건 이후 자숙 중인 방송인 노홍철이 해외에서 포착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페인 가우디 투어 중 만난 노홍철. 머리 복잡해서 정리하러 온 듯"이란 설명과 더불어 노홍철의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노홍철은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온 세련된 모습과는 달리 정리하지 않은 덥수룩한 수염과 손질하지 않은 헤어스타일을 한 모습으로 여행에 나섰다. 특히 얼굴과 몸에 살이 붙은 모습이다.
이에 앞서 노홍철은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사거리 인근에서 술에 취한 채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다 단속에 적발됐다. 그는 이후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뒤 자숙에 들어갔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홍철 스페인 근황,고창석 같아""노홍철 스페인 근황,수염봐..""노홍철 스페인 근황,방송에서 다시 볼수 있을까""노홍철 스페인 근황,고창석인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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