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자숙기간을 갖겠다 밝힌 방송인 노홍철이 한국이 아닌 스페인에서 한 여행객에 의해 포착되어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14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노 씨에 관련된 사진이 한 장 올라왔다. 이 사진 게시자는 "지인이 가우디 투어 중 노 씨를을 만났다"고 전했다.
사진 속 노홍철은 사진을 찍으며 여행을 하는 중으로 보인다. 방송에서의 패션과 달리 무채색의 편안한 옷차림으로 여행을 즐기는 듯한 모습이다. 특히 예전보다 훨씬 덥수룩하게 자란 턱수염, 살이 오른듯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노홍철은 지난해 11월 8일 서울 강남 논현동 인근에서 음주 운전 단속에 걸려 물의를 빚었으며,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05%로 확인됐다. 그 후 면허 취소 1년의 처벌을 받았다. 그는 MBC `무한도전`과 `나 혼자 산다` 등 출연 중이었던 방송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
노홍철 근황 소식에 누리꾼들은 "노홍철 근황,잘 지내나봐" "노홍철 근황,뭔가 편해보여" "노홍철 근황,뭔가 내려놓은 표정인데" "노홍철 근황, 자숙중인가봐" ""노홍철 근황, 수염 진짜 많아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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