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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테디
한예슬, 첫 만남 테디에게 `적극적`..."전화번호 가르쳐 주세요"
한예슬은 1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송년회 모임에서 테디를 처음 봤다. 내가 먼저 ‘우리 친하게 지내요’라면서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인이라기보다는 ‘소울메이트’ 느낌이다. 2년이 연예기간이 너무 행복했다”며 “그 시간을 무엇과도 바꾸고 싶지 않다”고 테디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한예슬과 테디는 지난 2013년 연말 지인 모임 자리에서 우연히 만나 다음해 봄 연인이 됐다. 두 사람은 최근 홍대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한예슬은 "그 전까지 한 번도 밖에서 데이트를 해보지 않았다. 가끔 커피숍을 가거나 주위를 걷는 정도였는데 그렇게 화제가 될 줄은 몰랐다"라고 밝혔다.
한예슬은 이날 “기분이 좋으면 좋은대로 나쁘면 나쁜대로 표현한다. 화를 쌓아두면 건강에 좋지 않다”라며 예상외 소탈한 성격도 공개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11일 해피엔딩으로 장식한 SBS 주말특별기획 `미녀의 탄생`(윤영미 극본, 이창민 연출)에서 러블리 한 여인과 진격의 아줌마 근성을 넘나드는 이중 매력으로 극의 중심을 탄탄하게 이끌었다.
(사진 = 한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