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조직개편과 임원 및 부서장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해 12월 취임한 박기동 사장이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가스안전 글로벌 Top 조기 달성`을 위해 공사의 역량을 최대한 결집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공사측은 설명했습니다.
먼저, 가스안전연구원은 가스안전 R&D 기능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실증연구실을 신설해 초고압 실증시험을 위한 세계 4번째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와 세계 3번째인 독성가스 종합안전관리 기능을 수행할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 전기제품 해외수출지원과 화생방 방호시설 인증을 위한 ‘방폭인증센터’ 등 3개의 글로벌 R&D 센터를 통합편제함으로써 연구, 실증실험, 제도화로 이어지는 선제적이고 과학적인 안전관리와 가스안전 글로벌 R&D 원동력을 확보했습니다.
또, 가스안전관리 최일선인 현장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경북동부지사(포항)에 검사2부를 추가로 신설하고 2015년 1차 인력 증원분 30명을 전국 현장부서에 최우선 배치했으며 현장 교육수요에 즉시 대응하기 위해 기존 가스안전교육원 편재도 대폭 재편했습니다.
한편 승진전보인사 부문은 임기만료 등으로 공석이었던 안전관리이사와 기술이사를 검증된 내부 최고의 기술전문가인 김성문 가스안전교육원장과 권장락 가스안전연구원장이 각각 승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