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박준형, 박선영에 대한 미련 못 버려 ‘주제도 모르고’

입력 2015-01-16 11:32  


‘폭풍의 여자’ 무영이 정임 때문에 현우와 대립했다.

1월 16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55회에서는 정임(박선영 분)을 사이에 둔 두 남자의 신경전이 벌어졌다.

무영(박준혁 분)은 정임이 준태(선우재덕 분)의 집에 입주 간병인으로 들어갔다는 소식을 접하고 정임을 걱정했다.

무영은 마침 현우(현우성 분)와 마주치자 대화를 요청했다. 무영은 “우리 소윤 엄마가 그 집 입주 간병인으로 들어갔다면서요? 소윤 엄마 입주간병인으로 들어갔다고 우습게 보고 가지고 놀면!”이라며 으름장을 놓았다.


이에 현우는 “우습게 보는 건 당신이지요. 입주간병인이라면 사람이 우습게 보여요? 정임씨가 그렇게 보여요? 그리고 댁이 무슨 상관이라고 한정임 씨 일에 이런 식으로 나서는 겁니까? 제발 신경 좀 꺼주시죠”라고 경고했다.

현우는 무영을 무시하고 뒤돌아 가버렸고 무영은 발끈하며 “거기 서. 내 얘기 아직 안 끝났어”라며 현우를 붙잡았다.

그러나 막상 현우가 뒤돌아 노려보자 기세가 꺾여 시선 둘 곳을 몰라하는 모습이었다.

이후 무영은 혼자서 “지가 뭔데 신경을 꺼라 마라야. 지가 소윤 엄마랑 무슨 사이라고!”라고 중얼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혜빈(고은미 분)은 무영에게 민주(이윤정 분)의 부츠를 사오라고 심부름 시켰다. 무영은 “내가 심부름꾼이야?”라며 불쾌해하면서도 혜빈의 앞에서는 순종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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