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ROD', 한예슬 위해 테디가 만든 곡? 무슨 내용이길래...

입력 2015-01-16 12:52   수정 2015-01-16 12:56



한예슬이 인터뷰를 통해 지드래곤의 노래가 자신을 위한 노래라고 언급해 눈길을 끈다.

그녀는 지난 14일 서울 신사동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테디와 결혼 생각은 있지만 너무 서두르지 않겠다"고 운을 뗐다.

그녀는 2014 SBS 연예대상 수상 소감에 대해 "수상을 하게 된다면 사랑한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연말 선물로 `행복한 2015년을 보내자`, 그 말은 꼭 하고 싶더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어 "(테디를) 사랑하니까 결혼 생각은 갖고 있지만 연애 기간을 서두르고 싶지는 않다"며 "현재 갖고 있는 마음이 너무 좋은 이 환경에서 연애기간을 길게 가져가고 싶을 뿐"이라고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다.

한예슬은 또한 "제가 그를 생각하는 만큼 그 역시 저를 생각하면서 많은 노래를 만들었다고 하더라"며 지드래곤의 노래 중 `R.O.D`(ride or die) 또한 테디의 마음이 담긴 노래라고 말해 듣는 이들을 모두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이 곡은 "네 얼굴은 조각같이 너무 아름다워, 너만 보면 난 동상같이 얼어 my superstar, 넌 한 마리 butterfly 꽃밭의 나비효과, 작은 미소에 내 맘속에는 폭풍이 일잖아

더 달아나봐 날아가봐 이 참에 나를 좀 알아가 봐, 남자는 `애` 아님 `개` 라잖아 다른 놈 `매` 같이 채가잖아 지금까지 못 느껴 본 사랑 줄게 I’ll be ya james bond 끝까지 널" 이라는 가사를 포함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테디는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로 빅뱅, 2NE1, 이하이 등 여러 가수들의 히트곡을 작곡·작사·편곡 했으며,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집계한 2013 작곡가 수입 결과에 따르면 테디는 작년 한 해에만 저작권으로 9억 467만 원을 벌어들인 가요계 거장이다.

현재 그는 서울 마포구 홍대에서 한 카페를 소유하고 있다.

지드래곤 ROD 한예슬 테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ROD 한예슬 테디, 헉" "지드래곤 ROD 한예슬 테디, 대박이다" "지드래곤 ROD 한예슬 테디, 로맨틱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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