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오브★검색어] 14:15 홍화리, 주진우, 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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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애국소년단`에 출연중인 기자 주진우가 방송인 김제동의 사생활에 대해 언급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15일 방송된 다음 뉴스펀딩 `애국소년단`의 오프닝에서 주진우는 김제동에게 "왜 연애를 못하냐. 왜 여자를 만나지 않느냐"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김제동은 "안 그래도 집 2층에는 여자들이 왔다갔다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주진우는 "진짜 김제동의 집에 갔더니 반라의 여성 두 명이 있었다"라고 막말을 던졌습니다. 주진우의 말에 당황한 김제동은 "콘서트 스탭들인데 같이 먹고 잔다"라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역배우 홍화리가 아빠 홍성흔 대신 옥택연을 선택해 화제입니다. 1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연예인 가족특집`으로 꾸며져 야구선수 홍성흔과 홍화리 부녀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성흔의 잘생긴 과거 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를 사진을 본 홍화리는 아빠의 젊은 모습이 낯선 듯 "이상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MC들은 홍화리에게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함께 출연했던 옥택연과 닮지 않았느냐. 누가 더 잘생겼냐"고 물었고, 홍화리는 망설임 없이 "택연이 삼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배우 한예슬이 남자친구인 YG 프로듀서 테디가 자신을 위해 만든 노래라며 `지드래곤의 R.O.D`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예슬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테디가 나를 생각하며 만든 노래가 있다"라며 "그가 만든 노래 중 가수 지드래곤의 `R.O.D`가 자신을 생각하며 만든 노래 중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예슬은 "테디가 2년 전부터 만든 노래들 중에 여자의 아름다움을 말하는 노래나 사랑을 고백하는 가사가 내 이야기"라며 "한예슬이 테디의 뮤즈다"라고 자랑했습니다. 또 한예슬은 "테디와 결혼 생각은 있지만 서두르진 않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 다음 뉴스펀딩 `애국소년단` 화면 캡처, KBS2 `해피투게더`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