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예고 "야야 낳으셨어요?" 이보희 경악…박하나, 드디어 폭로?

입력 2015-01-16 15:25  

압구정백야 예고 "야야 낳으셨어요?" 이보희 경악…박하나, 드디어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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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압구정 백야 김민수(조나단 역)가 이보희(서은하)에게 박하나(백야)가 친딸이냐고 묻는 장면이 예고편을 통해 방송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압구정 백야는 지난 회에서 백야가 서은하에게 자신이 친딸 백선동임을 고백하며 복수를 결심한 이유를 털어놓았다. 이제 서은하는 오열을 하며 반성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서은하는 자신의 아들 백영준이 죽었다는 사실에도 충격을 받기보다 자신을 합리화하기 위해 거짓말을 늘어놓았다. 백야는 서은하의 악행에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꼈고 조나단과의 결혼을 추진하겠다고 결심을 밝혔다.


서은하는 백야와 자신의 관계가 드러날까봐 두려워하며 "결국 언젠간 안 밝혀질 줄 알아?"라고 백야에게 소리질렀다. 그러나 백야는 "밝혀보세요. 오늘이라도. 소장님(조나단)하고 나 달라지는 거 없으니까. 아버님(조장훈)이야 모르죠 어떠실지"라고 응수해 긴장감을 높였다.


압구정백야


백야가 친모 서은하에게 친딸이라는 사실과 억울하게 죽은 오빠의 복수를 하겠다고 경고를 한 가운데 `압구정 백야` 67회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67회 예고편에서는 조나단이 자신을 길러준 서은하에게 "그게 사실인가요? 정말 야야 낳으셨어요?"라고 물었고 이를 듣던 남편 조장훈(한진희)은 "그게 무슨 소리야?"라고 소리치는 장면이 담겨있다. 서은하는 당황한 듯한 표정을 보여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임성한 작가의 `압구정 백야`는 지난 14일 65회 `치시지? 분 풀릴 때까지` 편이 시청률 14.6%의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15일 방송된 66회는 14.1%로 65회보다는 낮지만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압구정백야 사진 = 압구정백야 캡처 / 압구정백야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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