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 3월 솔로로 컴백! "파격변신 있을 것"

JYJ 김준수, 3월 솔로로 컴백! "파격변신 있을 것"

그룹 JYJ의 멤버 김준수가 솔로 컴백을 확정 지었다.

16일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준수는 3월, 솔로 3집으로 가요계를 컴백한다. 이는 2013년 솔로 2집 ‘인크레더블(Incredible)’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컴백이다. 김준수는 이번 음반 발매 후 국내 공연과 일본 투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소속사는 “현재 김준수는 새 음반 타이틀 곡 작업에 힘쓰고 있다. 오랜만에 발매하는 솔로 음반인 만큼 파격적인 변신이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앞서 김준수는 2012년 발매한 솔로 정규 1집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로 앨범 판매량 12만 장을 기록, 아시아 6개국 투어는 물론 뉴욕, 멕시코, 브라질, 칠레 등의 투어 활동을 통해 한국 남자 솔로 가수로서는 최초로 월드투어를 성공시킨 바 있다. 이듬해 발매한 정규 2집 ‘인크레더블(Incredible)’로 R&B, 댄스, 네오소울, 펑키 등 새로운 스타일의 곡들을 한데 담아 한층 성숙해진 보컬색을 선보였으며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 7개 도시 10만 팬을 만나기도 해 글로벌 아티스트의 진면목을 과시하기도 했다.

관계자는 “늘 새로운 시도로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였던 김준수의 새 음반에 대한 가요관계자들과 대중들의 관심도가 높다. 보다 완성도 높은 음악은 물론 한층 강화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김준수만의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