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자신의 SNS를 통해 인천 어린이집 아동 학대 사건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가해 교사 학대 추가 확인
엄정화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억력이 별로 없는 나도 어릴 적 따스한 눈길은 행복하게 기억나며 힘이 나고, 누군가 날 미워하는 느낌은 아직도 지울 수가 없는데… 도대체 어쩌려고 아이들을 학대하나요? 분노가 가라앉지 않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8일 인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아동 학대 사건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8일 낮 12시 50분께 인천시 연수구의 한 어린이집 교실에서 음식을 남겼다는 이유로 보육교사 A씨가 원생 B양의 뺨을 강하게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경찰은 오후 A씨를 긴급체포한 뒤 경찰서로 압송해 1시간30분가량 조사했다.
A 씨는 아동을 폭행한 이유에 대해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었던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사진= 한경DB/ 엄정화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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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억력이 별로 없는 나도 어릴 적 따스한 눈길은 행복하게 기억나며 힘이 나고, 누군가 날 미워하는 느낌은 아직도 지울 수가 없는데… 도대체 어쩌려고 아이들을 학대하나요? 분노가 가라앉지 않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8일 인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아동 학대 사건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8일 낮 12시 50분께 인천시 연수구의 한 어린이집 교실에서 음식을 남겼다는 이유로 보육교사 A씨가 원생 B양의 뺨을 강하게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경찰은 오후 A씨를 긴급체포한 뒤 경찰서로 압송해 1시간30분가량 조사했다.
A 씨는 아동을 폭행한 이유에 대해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었던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사진= 한경DB/ 엄정화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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