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무대 의상에 대한 비화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가족은 즐겁다’ 편에서 MC 신동엽은 매의 눈으로 손준호 의상에 대한 비밀을 발견, “스타일이 매번 비슷하다”는 말을 꺼냈다. 이에 손준호는 “사실 오늘 ‘불후의 명곡’ 첫 무대 때 입은 양복을 입었다. 5년 전 맞춘 양복 한 벌로 방송, 공연, 행사를 모두 소화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단벌신사’ 손준호와 달리 아내 김소현은 매번 다른 디자인의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나와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이날 녹화에서 김소현·손준호는 형제 가수 유심초의 ‘사랑이여’를 선곡, 부부다운 환상의 호흡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으며, 김소현은 대세 걸 그룹 EXID의 ‘위아래’ 댄스부터 랩까지 완벽 소화하며 예능감을 폭발시켰다.
손준호의 무대 의상에 대한 비화는 이번 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가족은 즐겁다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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