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이채영, 해외 유명스타들 만난 사연 공개

입력 2015-01-17 01:20  


배우 이채영이 ‘마녀사냥’에 출연해 해외 유명스타들을 만난 사연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배우 이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패널들과 함께 시청자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내용이 방송되었다.

이 날 방송된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에서는 과소비를 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인 서른 살 회사원 남성의 사연이 소개되었다.

사연을 다 들은 다른 패널들은 모두 그린라이트를 껐지만, 이채영만 끝까지 그린라이트를 끄지 않았다.

이에 신동엽은 이채영에게 “자신의 이야기인 것 같냐”며 짓궂게 묻자, 이채영은 “너무 공감이 가서 그랬다”며 솔직히 대답했다.

이어 “저도 스물 여덟 때까지는 그랬다”며 운을 뗀 이채영은 그러나 “주변환경이 달라지면 씀씀이도 달라지고 돈에 대한 가치도 달라지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 말을 들은 한혜진이 “그러다 다시 돌아온다”고 얘기했지만, 이채연은 “그렇지 않더라”고 반박했다.

그러자 신동엽이 “돈이 아깝지 않은 분야가 있냐”고 물었고 이에 이채영은 “여행”이라고 답했다.


그런 뒤 자신은 “해외에서 친구들을 되게 많이 사귀는 편”이라고 대답한다음 “레스토랑에서 만난 친구가 소개해준 클럽에 들어갔더니 Jay-Z를 마주쳤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에 더해 이채영은 “친언니와 마카오를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옆 테이블에 데이비드 베컴이 앉아있었던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채영에 신기한 인연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녀는 “파리에 배낭여행을 갔는데 어떤 택시가 한 대 서더니 여자분이 내리는데 산드라 블록이었다”며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허지웅은 “유명인을 부르는 뭔가 있는게 아니냐”며 부러움을 표시했다.

마녀들에게 놀아난 무기력한 남자들을 구해줄 여심분해 토크버라이어티 ‘마녀사냥’은 금요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