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통일 남남북녀` 양준혁-김은아, `알콩달콩 가훈 만들기 도전`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 전 야구선수 양준혁과 방송인 김은아 커플이 새해를 맞아 가훈을 만들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 양준혁은 김은아에게 가훈 만들기를 제안했다.
양준혁은 "새해도 밝았는데, 우리 가훈을 정하자"라고 말했다. 이어 양준혁은 자신의 좌우명인 `전력질주`와 프로그램 제목에서 생각한 `애정통일`을 의견으로 내놓았다. 하지만 김은아는 마음에 들지 않았다. 결국 양준혁은 "종이에 문구를 써놓은 후에 제일 마음에 드는 것으로 고르자"라고 말했다.
먼저 붓을 잡은 양준혁은 자신이 제안한 `전력질주`와 아내의 `인생은 돌직구다`를 썼지만 마음에 들지 않았다. 남편에 이어 붓을 잡은 김은아도 `인생은 게임이다`라고 쓰면서도 탐탁지 않아했다. 양준혁은 야심찬 목소리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정평화, 어때?"라고 김은아에게 물었다. 이어 "우리가 서로 돌직구를 날리면서 티격태격하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가정평화는 지키잖아"라고 아내를 설득했다.
그러면서 양준혁은 "우리는 가정평화가 우선이 돼야 한다"라며 "가정이 평화로워야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사진=TV조선 `남남북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 전 야구선수 양준혁과 방송인 김은아 커플이 새해를 맞아 가훈을 만들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 양준혁은 김은아에게 가훈 만들기를 제안했다.
양준혁은 "새해도 밝았는데, 우리 가훈을 정하자"라고 말했다. 이어 양준혁은 자신의 좌우명인 `전력질주`와 프로그램 제목에서 생각한 `애정통일`을 의견으로 내놓았다. 하지만 김은아는 마음에 들지 않았다. 결국 양준혁은 "종이에 문구를 써놓은 후에 제일 마음에 드는 것으로 고르자"라고 말했다.
먼저 붓을 잡은 양준혁은 자신이 제안한 `전력질주`와 아내의 `인생은 돌직구다`를 썼지만 마음에 들지 않았다. 남편에 이어 붓을 잡은 김은아도 `인생은 게임이다`라고 쓰면서도 탐탁지 않아했다. 양준혁은 야심찬 목소리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정평화, 어때?"라고 김은아에게 물었다. 이어 "우리가 서로 돌직구를 날리면서 티격태격하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가정평화는 지키잖아"라고 아내를 설득했다.
그러면서 양준혁은 "우리는 가정평화가 우선이 돼야 한다"라며 "가정이 평화로워야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사진=TV조선 `남남북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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