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북녀' 박수애, 박수홍 사골 구입하자 표정이 '떨떠름'

‘남남북녀’ 박수애 박수홍이 함께 장을 보며 티격태격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는 함께 장을 보며 티격태격하는 박수애 박수홍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수애 박수홍 부부는 떡만둣국을 끓여먹기 위해 마트를 찾았다. 먼저 만두 속에 넣을 돼지고기, 숙주 등을 장바구니에 넣은 후 사골 국물을 직접 우릴 것인지 레토르트 제품을 살 것인지 고민에 빠졌다.

박수애는 주저없이 레토르트 제품으로 향했고 이에 박수홍은 “이 새댁이 잔머리가 늘었다”며 사골을 직접 우려 떡만둣국을 끓여먹자고 졸랐다.

때마침 사골이 할인 중이었고, 박수홍은 2만 원이 넘는 사골을 구입했다. 이에 박수애는 “뭘 이렇게 많이 사냐”며 불만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남남북녀’ 박수애에 누리꾼들은 “‘남남북녀’ 박수애 박수홍” “‘남남북녀’ 박수애 사골 다 우려야하잖아” “‘남남북녀’ 박수애 떡만둣국 그냥 사먹는 게 나을 듯” “‘남남북녀’ 박수애 박수홍 진짜 부부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