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김래원, 갈수록 병세 악화 '본격적인 시한부 삶 예고'

입력 2015-01-17 15:17  


김래원의 병세가 악화되었다.

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의 김래원이 뇌종양의 고통과 섬망증(뇌 손상으로 인한 환각증상)의 습격을 받으며 본격적인 시한부 삶을 살아갈 예정이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10회에서 오션 캐피탈 비자금 특검을 앞두고 이태준(조재현)을 처벌하기 위해 국회로 간 박정환(김래원)의 행보를 그린다.

특히, 김래원이 뇌종양 수술 후유증과 처절한 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예고되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뇌종양 수술 실패 이후 가까스로 삶을 이어나가고 있는 정환은 이태준과 윤지숙(최명길)을 상대하며 정신과 육체를 혹사당하고 있는 상황.

한편, 살아갈 날이 머지 않아 한시가 급한 김래원은 지난 방송에서 짧은 삶의 목표로 이태준을 처벌하는 것에 모든 것을 걸어 검사의 위용을 발휘할 예정이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펀치’는 월, 화 오후 10:00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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