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주전 하이라이트, 이정협 선제골…부상 속출 "다음 경기는?"

입력 2015-01-17 23:49   수정 2015-01-18 00:03


호주전 하이라이트

호주와 경기에서 한국이 GK 김진현의 선방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머쥐었다.

17일 한국 축구대표팀은 호주 브리즈번 스타디움서 열린 호주와 ‘2015 아시안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GK 김진현의 선방에 힘입어 승리의 기쁨을 맛보았다.


그 결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개최국 호주를 꺾고 A조 1위로 당당히 8강에 올랐으며, 3경기 모두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오는 22일 오후 4시 30분 대한민국 대표팀은 멜버른에서 B조 2위와 8강전을 치를 예정이며, 18일 진행된 사우디아라비아와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결과에 따라 대한민국이 속한 B조 2위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을 이끄는 슈틸리케 감독은 이정협 선수를르 최전방 원톱으로 내세웠으며, 그 뒤를 든든하게 받칠 스트라이커로는 구자철 선수이를 배치했으며, 좌우를 이근호 선수, 한교원 선수에게 맡겼다.

중앙 미드필더는 기성용(스완지시티), 박주호(마인츠)가 환상적인 호흡을 과시했고, 김진수 선수(호펜하임), 김창수 선수(가시와 레이솔), 김영권 선수(광저우 헝다), 곽태휘 선수(알힐릴)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지켰다.

이날 초반부터 양팀은 팽팽한 긴장감을 이어가며 상대의 골문을 향해 돌진했다.

이 과정에 한국이 전반 32분, 이정협 선수의 발끝에서 선제골이 터졌다. 기성용 선수가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전달한 패스를 이근호 선수가 크로스로 연결했고, 이를 받은 이정협 선수가 골로 연결했다.

이로써 한국은 1대 0 승리를 가져갔지만, 거친 경기 도중에 선수들의 부상이 이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전반 28분 박주호 선수가 공중볼 다툼 중 호주 네이선 번즈 선수의 팔꿈치에 얼굴을 가격 당해 교체됐고, 후반 4분 비슷한 상황에서 구자철 선수가 호주의 매튜 슈피라노비치 선수에게 맞아 손흥민 선수가 교체 투입됐다.


한편, 한국 호주전 하이라이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 호주전 하이라이트 가슴 졸이며 봤다", "한국 호주전 하이라이트, 진짜 감격스럽다", "한국 호주전 하이라이트, 다음 경기가 기대된다" 등 환호를 이어갔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