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김상경, 유동근에게 "다시 결혼해 허락해달라" 무릎꿇어

입력 2015-01-18 08:40  


1월 17일 방송된 KBS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에서는 다시 청혼하는 문태주(김상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태주(김상경)는 자신이 술을 마시고, 차강심(김현주)에게 청혼한 것을 잊고 다시 차강심(김현주)을 찾아가 “더는 미룰 수 없다. 이대로 진행하겠다.”라며 재청혼을 하는 불상사를 저질렀다.

더군다나 이 모습을 차순봉(유동근)은 지나가는 길에 목격하게 되고 “이게 무슨 개뿔 뜯어 먹는 소리냐. 기억을 못하다니. 네 주사가 그거였구나. 알콜성 기억 상실증. 결혼을 전면 재검토 하겠다”라고 말해 문태주(김상경)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후 문태주(김상경)는 문대오(김용건)에게 “이번 주 안으로 결혼 날짜를 받아와라, 웬만하면 2~3일 안에로 시간 비워 둘테니까”라는 말을 들었다.


이에 문태주(김상경)는 차순봉(유동근)을 찾아가 “어르신 접니다! 문태줍니다!”를 힘 있게 외쳤다.

이어 “어르신! 결혼 정식으로 허락 받으려고 왔습니다! 결혼 다시 허락해 주십시오! “어르신께서 전면 재검토 하겠다는 결혼을 허락해 주십시오!””라고 박력 넘치게 외쳤다.

이런 문태주(김상경)의 말에 차순봉(유동근)은 “자네에 대한 확신이 안 생긴다. 자기가 한 행동 기억도 못 하는 정신 빠진 애한테 딸 못 맡기겠다.”라고 단칼에 거절을 했다. 이에 문태주(김상경)은 무릎을 꿇고 결혼을 허락해달라고 졸랐다.

그러자 차순봉(유동근)은 기가 막힌 듯 “지금 나한테 강짜 부리는 거냐?”라고 호통을 쳤고,. 문태주(김상경)는 “허락해주십시오. 허락해 주시기 전까진 이 자리에서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겠습니다. 차라리 화석이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차순봉(유동근) 역시 “그럼 화석이 되든가”라고 맞불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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