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2` 봉태규 윤상현의 말에 "기껏 다했는데 비효율이라..."
`인간의 조건2`에 출연하는 배우 윤상현이 동료 봉태규를 언급했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50118/B20150118095752047.jpg)
17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2`에서 방송인 은지원, 배우 봉태규 개그맨 출신 배우 허태희는 꽁꽁 얼은 땅을 파고 야외 냉장고를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현은 다소 무모해보이는 행동을 하는 동생들을 향해 "이건 너무 비효율적이다"고 잔소리를 했고, 봉태규는 "동생들 기껏 다해놨는데 비효율적이라고 하면 어떻게 해요"라고 말했다.
이에 윤상현은 "비효율적인 건 비효율적이라고 얘기해줘야지"라고 덧붙였다. 순식간에 분위기가 얼어붙었고 은지원은 두 사람의 눈치를 봤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봉태규는 "난 어떤 걸 하나 해야겠다고 생각하면 해야한다. 칭찬을 들으려고 한 건 아니지만 형이 딱 한마디 던지니깐 속상하더라"며 여린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자신의 말을 후회한 윤상현은 봉태규에게 다정하게 말을 건넸고, 두 사람은 언제 그랬냐는 듯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인간의 조건2`는 윤상현, 은지원, 봉태규, 허태희, 현우, 김재영이 2박3일 동안 `5無 라이프`(자가용, 인터넷, 돈, 쓰레기, 휴대전화)를 체험하는 과정이 그려졌다.(사진=KBS2 `인간의 조건2`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인간의 조건2`에 출연하는 배우 윤상현이 동료 봉태규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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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2`에서 방송인 은지원, 배우 봉태규 개그맨 출신 배우 허태희는 꽁꽁 얼은 땅을 파고 야외 냉장고를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현은 다소 무모해보이는 행동을 하는 동생들을 향해 "이건 너무 비효율적이다"고 잔소리를 했고, 봉태규는 "동생들 기껏 다해놨는데 비효율적이라고 하면 어떻게 해요"라고 말했다.
이에 윤상현은 "비효율적인 건 비효율적이라고 얘기해줘야지"라고 덧붙였다. 순식간에 분위기가 얼어붙었고 은지원은 두 사람의 눈치를 봤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봉태규는 "난 어떤 걸 하나 해야겠다고 생각하면 해야한다. 칭찬을 들으려고 한 건 아니지만 형이 딱 한마디 던지니깐 속상하더라"며 여린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자신의 말을 후회한 윤상현은 봉태규에게 다정하게 말을 건넸고, 두 사람은 언제 그랬냐는 듯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인간의 조건2`는 윤상현, 은지원, 봉태규, 허태희, 현우, 김재영이 2박3일 동안 `5無 라이프`(자가용, 인터넷, 돈, 쓰레기, 휴대전화)를 체험하는 과정이 그려졌다.(사진=KBS2 `인간의 조건2`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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