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한지민 "학창시절 후회된다"...왜?

`섹션TV` 한지민 "학창시절 후회된다"...왜?


배우 한지민이 자신의 학창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한지민과의 만남을 가진다.

`대한민국 대표 여신 미모`이라는 칭송을 받으며 활약하고 있는 한지민에게 "요즘은 예쁘다는 말과 어려 보인다는 말 중에 어떤 말이 더 듣고 싶냐"라고 묻자 한지민은 예상 외의 대답을 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학창시절부터 타고난 미모로 인기가 있었던 한지민은 당시를 회상하며 "집과 학교 밖에는 몰랐는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서른살이 지나고 부터는 늦바람이 불어 옛날과는 확실히 다르다"고 깜짝 발언을 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모 설문조사에서 `좋은 엄마가 될 것 같은 연예인` 1위에 뽑힌 한지민은 "최근 요리에 관심이 생겨 열심히 배우는 중이다"라며 최근 마스터한 요리 메뉴를 밝히기도 했다.

주로 로맨스 코미디 작품을 통해 밝고 사랑스러운 역할로 출연했던 한지민은 차기작으로 "어두운 분위기의 스릴러에 도전하고 싶다"라고 밝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MBC)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