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의 `어머니` 장영남이 가족을 공개하고 강원도 여행에 나섰다.
18일 오전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장영남은 셀프카메라를 통해 바나나를 먹는 10개월 된 아들 모습을 찍고 7세 연하 남편과 아들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도 인제로 여행을 가게 된 그는 "아가를 떼어놓고 갈 생각하니 걱정이다. 정말 기분이 이상하다"고 말했다.
장영남은 "신혼여행을 못 갔다. 결혼하고 바로 `늑대소년` 촬영하느라 신혼여행을 미뤘다. `국제시장` 촬영 후 3개월 정도 시간이 남아서 임신 7개월 때 하와이로 여행 갔다"고 말했다.
이어 "4월 3일에 아이를 낳았는데 임신 9개월 때인 3월 초 남해 보리암에 갔다. 엄청 많이 걸었다"며 "만삭의 몸으로 남편과 정선 5일장도 갔다"고 전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식사하셨어요 장영남,아기 귀여워""식사하셨어요 장영남,7세 연하?""식사하셨어요 장영남,능력있네""식사하셨어요 장영남,영화 재밌게 봤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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