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 가족 출연, 선남선녀 남매… ‘반전 같은 출신에 눈길’

입력 2015-01-1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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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 가족

추성훈과 사랑이가 야노 시호의 본가를 방문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이 야노 시호의 바람에 따라 딸 사랑이와 함께 아내의 본가를 찾았다.

이날 추성훈은 사랑이와 함께 야노 시호의 본가인 일본 교토의 시가 현을 찾았다. 시가 현의 아름다운 자연풍경이 눈길을 끌었다.

시가 현은 야노 시호가 17살에 모델로 데뷔하기 전까지 살았고, 현재 그녀의 할머니가 살고 있는 곳으로 본가이다.

시골에 속하는 조용한 동네와 도시적인 느낌의 일본 모델 야노 시호의 이미지는 확실히 상반된 느낌이라 보는 이들로 하여금 반전과 같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야노 시호의 어머니와 할머니가 추성훈과 사랑이를 반가이 맞이해 주었다. 푸근한 인상의 할머니는 사랑이가 낯설어 하자 직접 개인기를 보여주며 사랑이의 기분을 맞춰주기도.


뒤이어 야노 시호의 남동생인 야노 쇼우고 씨가 딸과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야노 시호와 비슷한 뚜렷한 이목구비가 한 눈에 남매임을 증명해 보였다.

또한 사랑이와 사촌 사이인 유메는 야노 시호와 닮은 듯한 예쁘장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추성훈 부녀는 야노 시호의 남동생 부녀와 함께 교토 시내로 나가 저녁 식사를 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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