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이장우-한선화, 초롱이와 다시 세 식구 합치나?

입력 2015-01-18 22:43  


차돌과 장미가 초롱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 차돌과 장미는 초롱이와 썰매장에서 신나게 즐기면서 어느샌가 옛날로 돌아간 것처럼 묘한 감정이 드는 듯 보였다.

장미(한선화)는 초롱(이고은)이와의 만남을 차돌(이장우)에게서 허락받은 뒤 계속해서 초롱이를 만나고자 했다.

장미는 썰매장에는 혼자 가기 좀 그렇다며 차돌에게 함께 가줄 것을 부탁했고, 차돌은 그러겠다며 승낙했다.

장미는 초롱이와 차돌이 오기 전 차창에 얼굴을 비추며 머리를 정리하는 등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

마침 초롱이와 차돌이 나타났고, 장미는 초롱이와 뒷좌석에 앉아 얘기하면서 가겠다며 차돌에게 운전을 부탁했다.

차돌은 그러겠다며 운전석에 앉았고, 세 사람은 어느샌가 썰매장에 도착해 신나게 썰매를 타며 놀았다.

초롱이는 엄마아빠와 함게 하는 썰매대회에 나가고 싶다며 장미와 차돌의 손을 이끌었고 세 사람은 여느 가족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 와중에도 차돌과 장미는 조금은 어색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때 마침 재윤(김선혁)은 장미를 발견했고, 함께 있는 차돌에 대해 알아보라 지시했다. 재윤은 세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아 보이는 듯 했다.


한편 세 사람은 식당에서 대회에서 받은 상품으로 커플 모자를 나란히 썼고, 차돌이 어색해하며 벗자 초롱이는 얼른 쓰라 말했다.

차돌은 초롱이에 못 이겨 모자를 다시 썼고, 마침 식당 종업원이 다가와 가족 사진을 찍어준다고 나섰다.

세 사람은 함께 다정하게 사진을 찍으며 웃었고, 초롱이는 사진을 들여다보더니 정말 가족사진 같다 말했다.

순간 정적이 흐른 장미와 차돌. 두 사람은 서로 눈만 부딪힐 뿐 초롱이의 말에 어떤 대꾸도 하지 못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