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푸드파이터급 먹방 ‘외삼촌과 유메도 깜짝’

입력 2015-01-19 08:49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사랑이가 한층 성장한 먹방(먹는 방송)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이 야노 시호의 바람에 따라 딸 사랑이와 함께 아내의 본가를 찾았다.

이날 추성훈은 사랑이와 함께 야노 시호의 본가인 일본 교토 시가 현을 찾았다. 그곳에서 야노 시호의 남동생이자 사랑이의 외삼촌인 야노 쇼우고 씨와 그의 딸 유메를 만난 것.

이들은 함께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집을 나섰고, 이때부터 사랑이는 한층 기분이 좋아진 듯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유메의 손을 잡고 길을 걷다 말고 돌연 웃음과 함께 홀로 거리를 질주하는 등 아드레날린이 폭주하는 모습을 보인 것.

이어 식당에 도착해 음식이 나오자 사랑이는 한 입에 넣을 수 없는 음식의 크기에도 불구하고 거리낌 없이 잘 먹는 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냈다.


또한 낫토와 달걀, 우동이 혼합된 독특한 음식에 사랑이의 사촌인 유메는 한 입에 그만 먹고 싶어 하는 바람을 드러냈건만, 사랑이는 낫토 달걀 우동에도 맛있어하며 먹방을 보였다.

이어 나온 음식에도 사랑이는 끊임없이 탐스럽게 먹는 모습을 보였고, 그런 사랑이를 보며 “진짜 잘 먹는다”라고 놀라워했다.

한편, 사랑인 한층 업그레이드된 먹방과 더불어 전보다 성장한 한국어 솜씨를 보여주었는데, 그 모습을 지켜보던 야노 쇼우고 씨도 “사랑이는 잘 먹고 말도 잘하고 영리한 것 같다”고 칭찬해 아빠 추성훈을 흐뭇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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