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유승옥, 방송 중 35-23.5-36.5 '인증'...강호동 극찬 "완벽한 몸매"

입력 2015-01-19 02:14  


스타킹 유승옥

`스타킹` 유승옥, 방송 중 35-23.5-36.5 `인증`...강호동 극찬 "완벽한 몸매"

17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머슬매니아 세계대회 커머셜 모델 부문에서 동양인 최초로 TOP5 진출한 유승옥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승옥은 늘씬한 키와 잘록한 허리,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패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승옥은 키 173cm에 58kg의 몸무게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고 여성패널들은 유승옥의 신체사이즈를 직접 측정한 결과 `35-23.5-36.5`로 확인했다.


이에 유승옥은 "열심히 운동을 해서 가꿔진 몸매"라며 "운동을 하지 않으면 어깨도 넓고 키도 커서 `육덕진` 스타일이 된다"라며 "원래 고등학교 선생님을 꿈꾸는 대학생이었고, 교생 실습을 나갔다가 연기자로 캐스팅이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릴 때부터 통통한 몸이었다. 연기자를 하다 보니 감독님께서 몸이 크다고 하더라"라며 "내가 남자 모델 옆에 섰는데 덩치가 너무 확대된 것처럼 나와서 상처를 받았다. 또 허벅지가 콤플렉스라 지방흡입도 했다"라고 자신의 단점을 이야기했다.

끝으로 유승옥은 "안 해 본 운동이 없다. 한의원, 요가, 필라테스를 해봤는데 허벅지는 전혀 안 빠졌다. 그래서 나만의 운동법을 찾아 운동했다"라고 말했다.


스타킹 유승옥


스타킹MC 강호동은 유승옥의 몸매에 "신의 손으로 빚어진 완벽한 몸매"라며 극찬을 보냈고 유승옥을 본 홍진영은 “‘심쓰’라는 말 아시냐. 심장이 쓰라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성 출연자들은 늦은 시간 이뤄진 촬영임에도 초롱초롱한 눈빛을 발산했다. 김지선은 “원래 이 시간 즈음 다들 졸지 않냐. 이게 어떻게 된 거냐”라고 말해 재차 웃음을 안겼다.

(사진 = 프로페셔널엔터테인먼트, 방송화면 캡쳐, 유승옥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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