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한지혜, 하석진이 고두심의 아들임을 알았다…자체최고시청률 기록

입력 2015-01-19 07:47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가 또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26회는 시청률 조사기관인 TNMS 수도권 기준으로 32.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5회가 기록한 30.8%보다 1.4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 시청률이다.

26회 방송에서는 한지혜가 하석진이 고두심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폭풍 전개를 펼쳤다.

수인(한지혜)은 우석(하석진)이 했던 말을 되새겨보던 중 ‘우석이 만나러했던 사람이 강춘(김정균)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수인은 우석의 사진을 들고 강춘을 찾아가 “혹시 선생님께서 며칠 전 서울 올라오셔서 만나려고 했던 사람이 남우석씨 맞냐”고 묻는다.

수인이 우석의 어릴 적 사진을 보여주자 강춘은 “이건 돌아가신 사장님과 진운데?”라고 답하다. 수인은 복녀가 단심(정혜선)에게 “나 진우엄마다.진우 생각 안 나냐?”고 말하던 장면을 떠올리고 “그럼 이 꼬마가 우리 엄마 아들이라는 거네요?”라고 말한다.

방송 말미 수인은 우석에게 전화를 걸어 “놀라지 말라. 선생님 원래 이름은 남진우다. 선생님 어머니는 우리 엄마다. 심복녀 씨”라고 말한다. 마침 우석은 마태산 회장(박근형)을 만나러 왔던 복녀를 회사 로비에서 보고 소스라치게 놀란다.

27회 예고편에서는 “모든 사실을 말하고 난 뒤에 벌어질 상황이 감당 안 될 것 같다”라고 말하며 우석이 오열하는 장면이 공개돼 향후 스토리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로 매주 자체 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주말 안방극장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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