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PTV 상품·요금제 재정립‥1만원에 최다채널

지수희 기자

입력 2015-01-19 09:38  

KT가 IPTV서비스인 올레tv 상품의 요금제를 기본 2종으로 간소화하고 제공채널을 확대하는 한편 영화와유료채널 조합형 상품을 출시합니다.

기존 올레tv 요금제는 제공 채널수에 따라 실속형, 기본형, 고급형 등 5종이었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3년 약정 인터넷 결합 시 ▲월 요금 1만원인 ‘올레tv 10’과 ▲월 요금 1만 5천원인 ‘올레tv15’ 요금제 두 가지로 간소화 됩니다.

각 요금제는 192개, 213개의 채널을 제공합니다.

이는 타 IPTV 최고 등급 요금제에서 제공하는 채널수 대비 30~50개 많은 수준으로 "고객들은 월 1만원에 국내 최다 방송 채널을 즐길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KT는 밝혔습니다.

KT는 또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영화·유료채널 조합형 상품인 ▲’올레tv25’ ▲’올레t34’ 2종도 출시합니다.



올레tv25’는 월 1만4천900원에 영화 VOD를 무한 시청할 수 있는 ‘프라임무비팩’을 ‘올레tv15’와 조합한 상품으로, ‘프라임 무비팩’을 별도로 신청한 것 대비 월 4천900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올레tv34’는 ‘프라임무비팩’과 유료 채널인 ‘캐치온’(7천800원), ‘VIKI 채널’(7천500원)을 조합한 상품으로, 각각 신청하는 것 보다 월 1만1천200원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KT는 이번 상품개편을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올레닷컴(www.olleh.com)을 통해 올레tv신규 요금제를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유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올레tv 콘텐츠 이용권’ 1만원권을 증정합니다.

전범석 KT 미디어사업담당 상무는 "올레tv 상품 개편을 통해 더 많은 채널과 다양한 콘텐츠를 합리적인 요금으로 제공하게 됐다"며 "국내 최다 채널과 VOD, 세계최초 4K UHD 셋톱박스 등을 선보이며 IPTV 서비스의 발전을 이끌어 온 것처럼 앞으로도 올레tv 고객을 위해 끊임 없는 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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