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과 걸그룹 라붐 솔빈의 광고 촬영 현장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박서준과 솔빈은 진 브랜드의 대명사 ㈜월비통상 에비수(EVISU)의 전속모델로 발탁, 지난 12일 젊은 세대의 놀거리 중 대세인 락 볼링장에서 2015 S/S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서준은 그동안 보여준 로맨틱한 ‘국민 연하남’ 모습이 아닌 카리스마 넘치는 나쁜 남자의 모습을 연출하며 팔색조의 매력을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솔빈은 매혹적인 표정과 포즈로 평소의 청순한 이미지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무보정 컷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몸매를 한껏 뽐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Be Unique`라는 콘셉트로 촬영된 이번 화보는 휴식하거나 클럽에 갈 때에도 TPO(Time·Place·Occasion)에 따른 스타일링을 중요시하는 20대의 트렌디하고 세련된 놀이공간에서 시크하고 유니크한 그들의 휴식을 담아내었다.
에비수 관계자는 "에비수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새로운 모델인 박서준, 솔빈과 함께 표현하고자 한다"며 "박서준과 솔빈은 이번 시즌 광고촬영을 시작으로 에비수의 광고모델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지성, 황정음과 주연을 맡은 박서준은 극 중 속을 알 수 없는 신비주의 천재 소설 작가이자 오리진(황정음)의 쌍둥이 오빠인 오리온 역으로 완벽한 연기 변신을 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