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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이 특급 섭외력을 발휘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은 전라남도 여수의 ‘한국인의 세끼’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태현 팀(김준호,김종민)과 데프콘 팀(김주혁, 정준영)이 저녁 식사를 두고 눈썰미 3종 게임을 펼쳐졌다.
첫 게임은 ‘진짜 20대 스태프를 찾아라’ 미션으로 카메라 스태프 몇 명이 만 22세를 주장하며 멤버들을 혼란에 빠트렸고, 계속된 추리 끝에 식스 센스급 반전으로 주목을 받았다.
두 번째로 ‘형제가 아닌 강아지 찾기’ 에서는 어미개의 등장과 함께 누렁이가 진짜 형제가 아닌 것으로 추리돼 차태현은 “애는 잘 데리고 왔네. 연기를 잘 하네”라며 제작진의 특급 섭외력을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진짜 최면술사 찾기’에서는 최면술사가 김준호에게 최면을 걸며 그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울분을 토해내게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1박 2일’ 은 특급 섭외력으로 닐슨 전국 기준 시청률 16.5%를 기록, 16회 연속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해 예능 최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부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