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 유동근 치료 위해 "혼전 임신 했다" 거짓말

입력 2015-01-19 11:16  


김현주가 혼전 임신했다며 거짓말 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45회에서 순봉씨(유동근 분)와 혼전 임신 사실을 밝힌 강심(김현주 분)의 갈등이 그려졌다.

이날 강심은 점점 악화되는 아버지의 병세를 눈치 채고 결혼을 강행하기 보다 옆에서 보살펴 드리는 것이 낫지 않을까 고민했다.

태주는 과거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하며 “아무 일 없는 것처럼 평소보다 더 자주 웃고 활기차게 살라”며 아버지 건강하실 때 결혼하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순봉씨는 한 달 안에 결혼식을 올리겠다며 서두르는 태주와 강심에 속도위반을 한 것이냐고 물었고 이에 강심은 임신했다며 거짓말 한 것.

앞으로 강심의 거짓 임신이 어떤 파장을 불러오게 될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족끼리 왜 이래’ 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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