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갑상선암은 유전과 상관 없다?...갑상선암의 `오해와 진실`
이용식 두경부외과 교수가 `갑상선암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신동진 유방외과 전문의, 김성수 한의학 박사, 이용식 두경부외과 교수와 함께 배우 홍여진이 출연했다.
이용식 박사는 "폐경 치료를 받으면 갑상선암이 잘 생긴다는 설은 오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갑상선암의 원인이 여성호르몬이라는 증거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용식 박사는 "갑상선 질환이 있으면 갑상선암이 생길 확률이 높지 않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갑상선 질환 중 만성 갑상선염증 질환의 경우 악성 림프종이 생길 확률이 조금 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용식 박사는 "갑상선암은 유전과 상관 없다"라며 "갑상선암 가운데 수질암의 경우 일부 유전된다"라고 설명했다. (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이용식 두경부외과 교수가 `갑상선암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신동진 유방외과 전문의, 김성수 한의학 박사, 이용식 두경부외과 교수와 함께 배우 홍여진이 출연했다.
이용식 박사는 "폐경 치료를 받으면 갑상선암이 잘 생긴다는 설은 오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갑상선암의 원인이 여성호르몬이라는 증거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용식 박사는 "갑상선 질환이 있으면 갑상선암이 생길 확률이 높지 않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갑상선 질환 중 만성 갑상선염증 질환의 경우 악성 림프종이 생길 확률이 조금 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용식 박사는 "갑상선암은 유전과 상관 없다"라며 "갑상선암 가운데 수질암의 경우 일부 유전된다"라고 설명했다. (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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