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남북 교류협력의 질을 높이고 작은 협력부터 이뤄가려면 통일 준비를 위한 남북간 실질적인 대화가 조속히 시작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통일부·외교부·국방부·국가보훈처 등 4개 부처로부터 `통일준비`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어떤 형식의 대화를 하든 국민의 마음을 모아 협상을 해나가고 북한이 호응해올 수 있는 여건 마련에 노력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해 양측 당국자들간 대화 재개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거듭 확인하면서도 실질적인 대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정부의 유연한 접근을 주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박 대통령은 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고령의 남북 이산가족들의 간절한 염원부터 풀어드리는 것이라며 이산가족 문제 만큼은 정치와 이념을 떠나 기본권 보장이라는 인식을 갖고 해결방안을 마련해 나가기 바란다며 이산가족 상봉을 거듭 제안했습니다.
아울러 통일준비와 관련해 남북한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류협력과 대화를 추진하고 준비 과정에서 국제기반을 강화하는 등 외연 확대에 매진하는 한편 확고한 안보와 국가관이 토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통일부·외교부·국방부·국가보훈처 등 4개 부처로부터 `통일준비`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어떤 형식의 대화를 하든 국민의 마음을 모아 협상을 해나가고 북한이 호응해올 수 있는 여건 마련에 노력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해 양측 당국자들간 대화 재개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거듭 확인하면서도 실질적인 대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정부의 유연한 접근을 주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박 대통령은 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고령의 남북 이산가족들의 간절한 염원부터 풀어드리는 것이라며 이산가족 문제 만큼은 정치와 이념을 떠나 기본권 보장이라는 인식을 갖고 해결방안을 마련해 나가기 바란다며 이산가족 상봉을 거듭 제안했습니다.
아울러 통일준비와 관련해 남북한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류협력과 대화를 추진하고 준비 과정에서 국제기반을 강화하는 등 외연 확대에 매진하는 한편 확고한 안보와 국가관이 토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