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폴라리스, 디스패치 문자공개..."회장님 굿모닝, 하트뿅"

입력 2015-01-19 13:25   수정 2015-01-19 14:38


[사진 정보 = 클라라 폴라리스 디스패치]


클라라 폴라리스, 디스패치 문자공개..."회장님 굿모닝, 하트뿅"


19일 연예 전문매체 `디스패치`는 모델 겸 배우 클라라와 일광 폴라리스그룹 이 회장이 나눈 메시지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디스패치는 클라라가 "이 회장 문자 보고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라고 주장했던 것과는 달리 두 사람의 대화는 대부분 클라라가 대부분 이끌었다.


클라라는 "회장님, 굿모닝"이라는 문자로 시작했고, 이 회장은 이에 다정하게 답변하는 식으로 대화를 이어갔다.


또 클라라는 몸매라인이 드러난 사진을 먼저 보내기도 하며 계약서의 예민한 조항을 애교있는 말투로 빼달라고 부탁도 했다. 실제로 이 회장은 그 부분을 삭제해주기도 했다.


특히 "오늘 언더웨어 촬영을 했다"라며 "며칠 굶었다. 맛있는거 사달라"라고 하며 란제리 사진을 보내기도 하자 이에 이 회장은 "알았다"라는 답변을 했고 이에 클라라는 "네(하트뿅)" 답 했다.


이날 공개된 문자에서 이번 논란의 핵심인 `성적 희롱` 부분은 전혀 나타나지 않고 있다.


공개된 문자 속 이 회장은 지난해 9월 클라라와 소속사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회사와의 일 관계는 회사 대표나 법무실, 매니저와 하고 나에게는 정말 필요한 것만 이야기 해줘"라며 "너와 만남이 다른 연예인과는 다르게 신선하고 설레이고 그랬는데 왠지 마음이 답답하고 무거워서. 내일 좋은 만남이 되자"라고 말하고 있다.


이같은 보도에 이날 오전 클라라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방금 디스패치 보도를 통해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이하 폴라리스) 측이 클라라와의 문자(카톡) 메시지 내용을 공개한 것을 확인했다"며 "이는 폴라리스 측의 일방적인 공개 부분이며, 현재 홍콩에 체류 중이라 미처 확인하지 못했다. 일단 모든 걸 확인한 후에 구체적인 입장을 밝힐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클라라SNS / 폴라리스 GQ)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