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폭로, 클라라-폴라리스 회장 문자 "반전"...클라라 반응이?

디스패치 폭로, 클라라-폴라리스 회장 문자 "반전"...클라라 반응이?
디스패치 클라라 폴라리스 문자 공개



(디스패치 클라라 폴라리스 회장 문자공개 사진 = 클라라 GQ 화보 유튜브 영상 캡처)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소속사 폴라리스 회장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는 클라라와 폴라리스 회장이 나눈 문자를 공개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디스패치가 공개한 클라라와 폴라리스 회장의 문자 내용에 따르면 오히려 클라라가 이 회장에게 타이트한 운동복 사진 등을 보냈다. 특히 클라라는 "란제리 화보를 촬영했다"며 수위 높은 노출 사진을 보내 성적 매력을 어필하는 듯 보인다.


클라라는 이 회장에게 "저랑 함께 하시면 즐거울거다"라며 적극적으로 대화를 이어갔으며, 계약서의 예민한 조항을 애교있는 말투로 빼달라고 부탁해 실제로 이 회장은 그 부분을 삭제해주기도 했다.



(디스패치 클라라 폴라리스 회장 문자공개 사진 = 클라라, 폴라리스 회장에게 보낸 속옷 화보 `슈어` / 클라라 인스타그램)



클라라와 폴라리스 측의 문자 논란은 지난 15일 클라라가 폴라리스의 이모 회장으로부터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시작됐다.


이에 폴라리스 측은 "양측이 주고받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대화내용과 계약서 전문을 공개해 시시비비를 가리자"며 클라라가 주장한 성희롱 발언이 앞, 뒤를 자르고 조합한 내용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클라라 측은 "연예인인 클라라의 타격이 더 클 것"이라며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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