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먹방,"이모님(?) 고기 빨리 주세요" 류현진도 깜짝

입력 2015-01-19 14:58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먹방,"이모님(?) 고기 빨리 주세요" 류현진도 깜짝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와 류현진이 갈비구이 먹방을 선보였다.



1월18일 방송된 KBS2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하루 종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를 돌보느라 고생한 류현진을 위해 송일국이 갈비구이를 준비했다.

이날 “야구가 힘드냐 삼둥이 보는 게 힘드냐”는 송일국의 질문에 류현진은 “애들 보는 게 힘들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아무리 힘들어도 애 낳고 난 후로는 밖에 나가는 게 휴가더라”라는 송일국의 말에 하루 동안 삼둥이를 돌본 류현진이 절대 공감해 웃음을 줬다.

삼둥이는 천진난만하게 고기를 기다렸다. 민국이는 “이모님 고기 빨리 주세요. 이모님 고기 주세요”라고 말해 류현진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이어 갈비구이가 나오자 삼둥이는 “잘 먹겠습니다!”를 이구동성으로 외쳤다.

“맵다”는 만세의 말에 민국이는 “민국이는 안 매워요. 민국이는 앗 뜨거워요!”라고 의사 표명을 제대로 했다. 뜨겁다는 민국이를 위해 류현진이 직접 고기를 식혀 줬다. 또 고기가 떨어지자 만세는 “떨어졌어. 떼굴떼굴 굴러갔어”라고 칭얼거렸다. 류현진이 고기를 주자 만세는 천진난만하게 “아빠 (현진이 삼촌이) 살려줬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나중에 결혼하면 애는 많이 가지고 싶으냐”는 송일국의 질문에 류현진은 “2명이 딱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이성 문제에 류현진은 “다들 알아서 몰래몰래 만나는 것 같다. 늦게 끝나고 시합 없는 날은 이동을 한다. 겨울에 한국에 두 달 반 있는 동안 바짝 만난다”고 털털하게 대답했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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