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짝사랑 누나에게 "'꺼져'라고 들었다" '폭소'

`런닝맨` 유재석, 짝사랑 누나에게 "`꺼져`라고 들었다" `폭소`
`런닝맨`에 출연한 개그맨 유재석이 과거 짝사랑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2015년 주목받는 스타로 떠오른 홍종현 서강준 남주혁 서하준 최태준이 출연해 `꽃미남 남녀탐구생활`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두 번째 미션 장소로 이동했다. 그 가운데 멤버들은 각자 과거 짝사랑의 추억을 얘기했다. 특히 지석진은 유재석에게 "너 예전에 꺼지란 얘기 듣지 않았냐"라고 말해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이에 유재석은 "20대 때 들었다. 누나가 술 좀 하는 누나였다. 내가 멋있는 척하면서 누나에게 `이제 너라고 하면 안 되겠니`라고 했더니 `꺼져`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SBS `런닝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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