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모델 유승옥이 출전한 머슬마니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17일 SBS `스타킹`에서 걸그룹 EXID의 안무를 소화한 그녀는 35-23.5-36.5 인치 몸매를 뽐내 누리꾼들의 눈길을 한몸에 받았다.
유 씨는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 참석해 순위권에 오르는 등 세계가 인정한 몸매다.
`머슬마니아(머슬매니아, MUSCLEMANIA)` 대회는 1991년 미국에서 시작된 세계 최고의 보디빌딩과 피트니스 대회로, 미국과 영국, 프랑스, 캐나다, 일본, 브라질 등 전 세계 22개국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대회로, 지난해 5월 건국대학교에서 `2014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출전권을 따낸 유 씨는 지난해 11월 2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골든 너깃 호텔에서 열린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여자 커머셜 부문에서 5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방송에서 그녀는 무대에 등장하자마자 EXID `위아래` 노래에 맞춰 춤을 췄으며, 이에 조세호, 김종민, 샘오취리 등의 남심을 흔들어 놓았다.
유승옥은 "키는 173cm, 몸무게는 58kg"이라며 현장에서 신체 사이즈를 공개했다. 측정 결과 가슴은 35인치에 허리는 23.5인치, 엉덩이 둘레는 36.5인치라는 완벽한 사이즈를 과시해 여성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1990년생인 유승옥은 올해 24세로, 2014년 SBS 플러스 드라마 `도도하라`를 통해 데뷔했다. 스녀는 JTBC `영웅들`을 거쳐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한 것이다.
그녀는 18일 보도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슴성형 수술 의혹에 대해 "가슴 수술은 절대 안했다. 다만 어릴 적 부터 허벅지가 콤플렉스여서 침도 맞아보고 지방흡입까지 경험했다. 하지만 결국은 예쁜 몸매를 만드는 덴 운동이 제일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유승옥 위아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승옥 위아래, 대박" "유승옥 위아래, 지방 흡입..." "유승옥 위아래, 헉 대박"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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