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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5년차 실력파 가수 화요비가 성대 수술 후 불안한 라이브로 가창력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그녀는 신곡 `그 사람`으로 무대를 꾸몄다.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로 곡을 시작한 그녀는 후렴구에서 힘겨워 보이는 모습이었다.
그녀는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고음이) 안 되서 안 하는 게 아니다. 어렸을 때에는 테크닉과 고음에 치중했다면 2, 3집부터는 톤과 가사를 중요시하는 음악을 선호해 왔다"며 "나에게 맞는 음악을 계속 찾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미니앨범 `820211`의 제목은 그녀의 생년월일을 의미하며 그녀는 앨범 전곡 작사에 참여했다고 알려졌다. 타이틀곡 `그 사람`은 곡 전체에서 특유의 감성이 묻어나는 발라드곡으로 후렴 부분의 독특한 멜로디와 리듬이 특징이다.
한편, 화요비는 지난달 31일 연말콘서트 공연 중 쓰러져 팬들을 놀라게 했다.
화요비 컴백 소식에 누리꾼들은 "화요비 컴백,어떡해" "화요비 컴백,일부러 저런거라는데.." "화요비 컴백,성대결절 안타깝다" "화요비 컴백,몸 관리 잘 해야할듯" "화요비 컴백,헐..." "화요비 컴백,힘내요" "화요비 컴백,아프면 안되는데.." "화요비 컴백,불안불안 하더라" "화요비 컴백, 회복은 언제?" "화요비 컴백,화이팅!"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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