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공채 개그우먼 허미영(33)이 1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관심을 샀다.
개그맨 조윤호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KBS 공채 22기 개그맨 동기! 허미영의 웨딩 촬영. 사정 때문에 5명이 못 왔지만, 미영이 축하축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 허미영의 모습과 함께 KBS 공채 22기 개그맨 동기들이 함께 즐거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허미영의 예비신랑은 1살 연상의 국회의원 보좌진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2월 화촉을 밝히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허미영은 지난 2007년 KBS 공채 22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의 `요상한 가족`, `준교수의 은밀한 매력` 등의 코너에 출연했으며, 연극과 출신으로 MBC 드라마 `아들 녀석들`을 통해 연기자로 나선 이력이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미영, 결혼 축하합니다" "허미영, 누군지 잘 모르지만 행쇼!" "허미영, 동기 잘뒀다" "허미영, 사진 잘 나왔다" "허미영, 국회의원 보좌진?" "허미영, 남편되실 분 잘생겼어요" "허미영,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