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이주현, 금단비 ‘아찔’ 향기에 취해

입력 2015-01-19 22:08  


선중이 효경의 향기에 취했다.

1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선중은 효경에게서 향수도 아닌 아찔한 향기가 난다며 취한 듯 보였다.

백야(박하나)가 효경(금단비)의 집에 들렀다. 효경은 선지가 집을 나온 것 같다며 걱정이었고, 백야는 바로 선지(백옥담)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제야 효경은 선지가 엄마 달란(김영란)이 사주를 봐주지 않았다는 것에 섭섭해 그러는 거라는 말에 선지가 그저 귀여운 듯 했다.

백야는 선지가 이제껏 쌓인 것이 있었다면서 달란에게 남아선호사상이 있음을 말했다.

백야는 효경에게 나단(김민수)이 저녁을 사겠다는 말을 했다며 어린 조카가 있다는 말에 더 좋아하더라며 효경을 안심시켰다.

한편 선중(이주현)은 선지를 집으로 데려 가기 위해 화실에 들렀고, 마침 효경이 외출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선중은 효경이 처음 치마를 입은 모습을 보고 눈을 뗄 수가 없었고, 약속 장소에 데려다 주겠다며 나섰다.

선중은 효경에게 무슨 향수를 쓰는지 물었고, 효경은 향수를 안 쓰는데 무슨 냄새가 나냐며 신경썼다.


선중은 은은한 향내가 나서 그런다며 웃었고, 효경은 멋쩍은 듯 했다. 선중은 자연스럽게 계절을 소재로 이야기를 넘겼다.

선중은 속으로 ‘체취도 아니고 무슨 향이 이렇게 사람 어질하게 해’ 라고 말해 효경에게 이미 푹 빠졌음을 보였다.

선중은 효경에게 모델 아르바이트를 제안했고, 그 동안 그려보고 싶은 얼굴이 없었는데 효경은 그려보고 싶어 졌다며 진지하게 말을 꺼냈다.

효경은 민망한 듯 말도 안 된다는 듯 했고, 선중은 희망사항일 뿐이라며 부담 갖지 말라 전했다.

한편 장소에 도착한 선중은 편하게 드시고 가라며 인사했고, 효경은 덕분에 편하게 왔다며 고맙다 전했다. 선중은 가는 효경의 뒷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온통 효경에 신경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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