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캐나다 대표 기욤이 캐나다의 핫이슈를 전했다.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코너 `글로벌 문화대전`에서는 각국의 최근 핫이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캐나다 대표 기욤은 캐나다의 어떤 여성이 자신의 모습이 나체로 로드뷰에 1년 동안 찍혀 소송을 제기한 소식을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G12는 모두 놀라며 괜히 소송을 제기해서 얼굴이 알려지는것이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기욤은 “이방송 나가고 나서 네이버 검색어 1위?”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러시아 대표는 러시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로드뷰로 인도에서 키스하는 자기 남자친구를 본 사건을 이야기 했다. 이에 3MC는 "이건 운명이다"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일본대표 타쿠야는 고소가 가능한거냐고 물었다. "촬영중"이라고 써있지 않았겠냐하고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독일의 다니엘은 "편집했어야된다"라고 대답했다.
한편 중국대표 장위안은 중국에서 한 소녀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해 이야기했다. ‘중국에서 한 소녀가장이 사기를 당해 유서를 쓰고 자살했다’라는 이야기를 전해 스튜디오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장위안은 이 사건을 보고 내가 이런 상황이면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다고 전했다.
또한 이탈리아의 알베르토는 지하철 공사로 콜로세움 붕괴 우려가 있다고 전해 놀라움을 던졌다.
JTBC `비정상 회담‘은 각국의 청년들이 모여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생각들에 대해 알아보고, 그에 따른 대한민국의 문제를 고민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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