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4월 출산
19일 이민정 소속사 측은 "이민정은 현재 임신 27주다"라면서 "한 가정의 아내로 아이를 갖게 된 일은 축복할 일이다. 그러나 최근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이를 알리는 것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다. 산모의 안정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점 등으로 인해 임신 사실에 대한 공개 시기를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발표 시기를 고민할 수밖에 없었던 점 이해를 부탁드린다. 일련의 사건들로 지금까지 걱정해주신 분들께 먼저 감사 드린다”며 “많은 고민 속에 가족을 위해 마음을 다잡고 최선을 다해보려 한다. 지금까지 기다리며 지켜봐 주신 분들께 앞으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15일 강병규는 자신의 SNS에 “로맨틱가이 짝사랑을 판사가 인정하다니..ㅎㅎㅎ 가만있어봐 그러니까 뭐지? 뭐야 들이댄건 맞는데 반응도 없고 밀당만 했으니 사귄건 아니라는거야? 에이~ 관전 포인트는 그거 아닌가? 식당에서 잠깐 인사만 했다는 공식입장이 결국, 개구라였다는? 끝!”이라고 남겼다.
이어 “2015 최고의 유행어 탄생!”이라고 글을 남긴 뒤 이병헌의 기사를 링크했다.
강병규는 2012년 이병헌과 배우 이민정의 열애설이 터지자 자신의 트위터에 “트친님들 이변태 얘기해 달라고 조르지 마셔요. 저 지금 전화기 때문에 심적 고통이 많답니다. 이변태가 분명 사귀지 않는다고 했었죠? 또 심경글을 썼다구요? 아마, 조만간 임신소식이 들릴겁니다”라며 “도대체 그XX는 소중한 사람과 소중한 추억이 몇 개야? 도대체 함께 누구랑 뭘 하고 싶은 거야”라는 글을 게재하며 이병헌을 비난했다.
이에 당시 이병헌은 법무법인 에이팩스를 통해 “강병규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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