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박민영, 지창욱에 "안고 싶고 키스하고 싶고…참는 것"

입력 2015-01-20 01:3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박민영이 지창욱에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이정섭, 김진우 연출/송지나 극본) 13회에서 서정후(지창욱)는 채영신(박민영)의 집에 가게 됐다.

회사 일로 조사를 해야했는데 직원들 다 같이 채영신의 집에 가서 조사를 하기로 한 것. 한 밤 중에 서정후는 물을 마시러 나왔고 채영신이 그 뒤를 따라 나왔다. 그녀는 대뜸 서정후에게 "동쪽이냐, 서쪽이냐"고 물었다. 서정후가 "서쪽"이라고 대답하자 채영신은 "할 수 없네"라며 그 옆에 다가와 섰다.

그녀는 "서쪽은 나란히 서서 일분간 얘기 하기"라고 말했고 서정후는 "그럼 동쪽은 뭐냐"고 물었다. 채영신은 "동쪽은 포옹하기"라고 대답해 서정후가 "그럼 취소하겠다"고 장난을 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속마음을 꺼냈다. 서정후는 "화난 줄 알았다. 나 한번도 안 보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채영신은 "화 난게 아니라 참고 있는 거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손잡고 싶은거…안고 싶고…밤새 얘기 하고 싶고. 키스도 하고 싶다. 그 사람이랑 그러고 싶은데 참고 있는 거다. 참다 보니 화도 난다"라고 자신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그 말에 서정후는 채영신을 붙잡았다. 채영신은 서정후를 바라보며 "아직도 안 온다, 그 놈. 그래도 진짜 나쁜 놈이다. 기다리겠다. 기다리는데 화는 난다"고 원망을 표현하고 돌아섰다. 서정후는 돌아서 가는 채영신을 잡지 못하고 안타까워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