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이 솔로앨범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19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종현, 공서영, 노을, 앤씨아가 출연해 고민 주인공들의 사연을 함께 나눴다.
이날 MC들은 샤이니에서 솔로로 컴백한 종현을 소개하며 깜짝 놀랐다. 방청객에서 어느 때보다 뜨거운 환영 인사가 쏟아졌기 때문. 이에 MC들은 “종현이 인기가 정말 많다. 이번에 솔로로 돌아오지 않았나”라며 질문들을 꺼내기 시작했다.
첫 번째 질문은 “그룹활동을 하다 솔로를 해 보니 어떻게 다르냐”는 것. 이에 종현은 “(데뷔한지) 경력이 7, 8년 차인데 솔로 데뷔는 처음이다”라며 “너무 떨리는데 제가 떨면 사람들의 기대에 못 미치니까…”라며 솔로 활동에 대한 나름의 부담감을 토로했다.
이때 종현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MC 정찬우는 “그런데 왜 이렇게 말랐냐”고 물었는데 종현은 “부담감 때문에 살이 좀 빠졌다”면서 솔로 데뷔를 하며 무려 5kg나 체중이 빠졌음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날 종현은 솔로 데뷔의 부담감을 토로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로 타이틀곡 ‘Crazy’를 열창해 여심을 사로잡기도 했다.
한편, 이날 노을의 강균성은 독특한 단발 헤어스타일로 웃음을 전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