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윤도현, 김제동 절친으로 등장 입담 과시.."윤도현에게 김제동이란?"

힐링캠프 윤도현, 김제동 절친으로 등장 입담 과시.."윤도현에게 김제동이란?"

(사진= 힐링캠프 윤도현 김제동)

‘힐링캠프’에서 윤도현이 김제동 절친으로 등장, 재미를 자아냈다.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지난주에 이어 ‘2015년 신년의 밤’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핑클의 이야기가 이어지는 동안 기다렸다가 등장한 윤도현은 “기다리다 지쳤다”는 말을 하고 자리에 앉은 후, ‘윤도현에게 김제동이란?’이란 질문에는 “혹”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는 김제동의 기를 살려주기도 했다. 윤도현은 “김제동의 토크콘서트가 잘 되어서 회사에 큰 도움이 된다”며 “사람들은 되게 주춤한 줄 알고 있는데 무대에선 살아 있다”고 덧붙인 것.


이를 받아 “저흰 왜 초대 안 하세요”라는 옥주현의 물음에 김제동이 “매진되어서요”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사진= 힐링캠프 윤도현 김제동)

또한 윤도현은 “(콘서트) 비가수 부문에서는 김제동이 독보적”이라며 “암표도 있어”라고 전하면서 김제동의 기를 살려 준 후 애장품으로 호랑이 연고를 꺼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서 윤도현은 백종원의 고등어 파스타를 시식한 후 감탄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윤도현 김제동, 역시 절친이다" "힐링캠프 윤도현 김제동, 우정 변치 않기를" "힐링캠프 윤도현 김제동, 둘 다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방송화면 캡처)